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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3朝日新聞 애정으로 따끈따끈 연약한 아기고양이를 시바견이 "헌신 간호" 愛情にホッコリ 衰弱子ネコを柴犬が“献身介護”

P缶 2021. 3. 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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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情にホッコリ 衰弱子ネコを柴犬が“献身介護”

 衰弱した子猫に寄り添って見守り続けたのは優しい柴犬でした。  カーペットの上で見つめ合うのは6歳の柴犬「どんぐり」と1歳の三毛猫「たんぽぽ」です。  この後、たんぽぽが思わ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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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했던 고양이에게 찰싹 붙어 계속 지켜봐 왔던 것은 상냥한 시바견이었습니다.
 카펫 위에서 마주 보고 있는 것은 6살 시바견 '도토리'와 1살의 삼색고양이 '민들레'입니다.
 이 다음, 민들레가 뜻밖의 말괄량이 기질을 발휘합니다.
 앞발로 끌어당기려는 도토리의 위에 타고, 마운트 기술을 걸었다고 생각하자, 답삭하고 무는 시늉을 합니다.
 더욱이 이번에는 얼굴을 가차없이 덥석.
 과연 이번에는 물린 도토리도 화낼 거라고 생각했는데 날름날름하고 핥아주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말괄량이 고양이, 민들레에게 상냥하게 하는 걸까요?
 거기에는 어떤 사정이 있었습니다.
 약 2년 전, 주인인 미야지 히마 씨가 복합시설의 주차장에서 연약한 민들레를 찾아내서 보호했습니다.
 그때 민들레는 심각한 영양실조로 감기에도 걸리고, 결막염으로 한쪽 눈이 떠지지 않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까.... 그렇게 고민하는 미야지 씨에게는 또다른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집에 있는 시바견 도토리가 민들레를 받아줄지 아닐지 였습니다.
 첫만남 때의 모습. 케이지 안에서 우는 고양이에게 경계하는 도토리. 그리고 제대로 얼굴을 마주하자. 도토리는 주저하지 않고 민들레를 핥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 도토리는 뜻밖의 행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민들레가 마시는 우유를 어째서인지 마시고 싶어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후 2마리가 나란히 사이좋게 우유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민들레는 건강하게 성장해 갔습니다.
 그나저나, 놀아주려고 필사적으로 물고 안 놓는 새끼고양이 민들레를 참을성 있게 상대해 주는 도토리.
 민들레가 커지자, 민들레의 장난은 점점 심해집니다. 과연 도토리도 동요를 감추지 못합니다.
 도토리 언니 덕분일까요. 민들레는 미야지 씨의 걱정을 제쳐두고,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습니다.
 보호되기 시작했을 때의 연약함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런 민들레를 보고 미야지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보호자 미야지 히마 씨 : "아무래도 길고양이의 세계는 생각보다 무척 가혹해서, 지금 있는, 집 안에 있는 아이를 길고양이가 되게 하지 않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衰弱した子猫に寄り添って見守り続けたのは優しい柴犬でした。
 カーペットの上で見つめ合うのは6歳の柴犬「どんぐり」と1歳の三毛猫「たんぽぽ」です。
 この後、たんぽぽが思わぬおてんばぶりを発揮。
 ちょっかいを仕掛けて来たどんぐりの上に乗り、マウントを取ったかと思うと、カブリ甘がみです。
 さらに今度は顔を容赦なくガブリ
 さすがにこれは、かまれたどんぐりも怒るのかと思いきやペロペロとなめてやります。
 なぜ、こんなにおてんばな猫、たんぽぽに優しくするのでしょうか。
 そこには、ある事情がありました。
 約2年前、飼い主の宮路ひまさんが複合施設の駐車場で弱っていたたんぽぽを見つけて保護しました。
 その時、たんぽぽは深刻な栄養失調で風邪もひき、結膜炎で片目が開かない状態だったといいます。
 元気に育つだろうか…。そう心配する宮路さんにはもう一つ悩みがありました。それは、おうちにいる柴犬のどんぐりがたんぽぽを受け入れてくれるのかどうか。
 初対面の様子。カゴの中で鳴く子猫に警戒するどんぐり。そして、顔合わせ。すると、どんぐりはちゅうちょすることなくたんぽぽをなめ始めました。
 その後、どんぐりは思いもよらない行動に出ます。
 たんぽぽが飲むミルクを、なぜか欲しがりだしたのです。以来、2匹はそろって仲良くミルクを飲むようになりました。
 そして、たんぽぽは元気に成長していきます。
 ところが、遊んでもらおうと必死にしがみ付いてくる子猫のたんぽぽを辛抱強く相手してやるどんぐり。
 しかし、たんぽぽが大きくなると、たんぽぽのじゃれ方はどんどんエスカレート。さすがのどんぐりも動揺を隠せません。
 どんぐりお姉さんのおかげでしょうか、たんぽぽは宮路さんの心配をよそに、伸び伸びと成長しています。
 保護された時の、あの弱弱しさはどこにもありません。そんなたんぽぽを見て宮路さんは、こう話します。
 保護した宮路ひまさん:「やっぱり野良猫の世界って思っている以上にすごく過酷で、今いる、家に中にいる子を野良猫にしないことがすごく大事なことだなと思いますね」

衰弱すいじゃく 쇠약

寄添よりそう二人 바싹 붙은 두 사람

柴犬(しばけん)

三毛猫(みけねこ)

おてんば 말괄량이. 활발하고 수줍음없는 모습 [예 : 御転婆(おてんば)な女の子 말괄량이 (여자아이)]

ーぶり 모습; 모양; 태도; 방식 [예 : 枝(えだ)振(ぶり) 가지의 모양]

고양이가 한쪽 앞발로 물건을かきよせる같은 몸짓을한다.

カブリ 사전에 안 나오지만 ガブリ와같은 의미인듯. 답싹으로 해석

甘がみ기르던 개나 고양이 등이 사람의 손가락을 가볍게 물기.

容赦(ようしゃ)なく

ガブリ 덥석

~きや 《連語》…たが(そうではなかった)。

ふくごうしせつ

弱よわる 약해지다.

栄養失調えいようしっちょう

結膜炎(けつまくえん)

躊躇(ちゅうちょ)する 

思いもよらない 뜻밖이다. 생각지도 못하겠다 [예 : 僕としては思いもよらない나로서는 생각지도 못하겠다]

 

 ~だす (동사의 연용형에 붙어서)

1. 그렇게 함으로써 외부나 표면에 나타나게 하는 뜻을 나타낸다.
예 : 짜내다しぼり―・す / 찾아내다見つけ―・す

2. 그 동작을 시작한다는 뜻을 나타낸다. 

예 : 내리기 시작하다降り―・す / 웃기 시작하다笑い―・す

 

そろって 나란히 / (모두 한 곳에) 모이다; (인원 따위가) 차다

しがみつく 제대로 잡고 놓아주지 않음しっかりとつかんで放すまいとする。「子供が母親に―・く」

心配をよそに걱정을 뒷전에 (두고), 제쳐두고

じゃれる 재롱부리다, 장난하다

よわよわしい 연약하다

野良猫(のらねこ)

過酷(かこく)な取扱(とりあつか)い 지나치게 가혹한 취급.